"프로바이오틱스 이거 하나면 끝"
한때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무지하게 많이 등장을 한 단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마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을 하는데요. 아무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방송에 따라서 보면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이야기를 하는 곳도 있고 프리바이오틱스라고 이야기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름이 다른 만큼 뜻 역시도 다르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영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에서 생기는 차이라고 이해를 하는 즉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똑같은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엄연히 차이가 있는 두 단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래서 말인데 이번 기회에 두가지 차이 제대로 알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익균 증식을 돕는 성분의 이름
* 프로바이오틱스란? 장내 유익균을 일컫는 말
쉽게 이야기를 해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유익균이고 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왜 이 차이를 알아두어야 하는가 하면 말이죠.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프로바이오틱스만 섭취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섭취한다 할지라도 정작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족하다면 큰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의미가 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 역시도 함께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김치
* 된장
* 청국장
* 야쿠르트
위에 열거해둔 음식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많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을 해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차이 분명하게 알아두고 좀 더 효율적으로 우리 건강 챙길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군요.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저는 다음에 또 다른 건강 이야기 가지고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