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이렇게 극복해라"
어릴적 기억하는 아버지의 모습 한가지 발톱을 깍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죠. 고군분투 하는 이유라고 해야할까요? 어떻게든 살을 파고 들어가는 발톱을 깍아내기 위해서였는데 그러다보니 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증상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도 꽤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아마 서있는 시간이 많다거나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여성이라면 파고드는 발톱 이른바 내성발톱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더욱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그 고통에 대해서 다들 잘 아실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아픈게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함께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그러니 그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 방법 바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발톱을 깍을떄는 일직선으로 깍도록 합니다.
* 청결한 발을 위해서 싱리식염수에 소독을 하도록 합니다.
* 하이힐이나 꽉 끼는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도 초기에 관리만 잘 해준다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성발톱을 교정할 수 있는 테이프나 교정기가 있으니 사용을 해보는 것도 초기에는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단 그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 한다면 집에서 자가치료를 한다고 해서 큰 효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 극심하고 상처가 심하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일인데요. 정말 심한 경우 발톱 때문에 제대로 보행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만큼 조금이라도 더 일찍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