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소한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게 있다면 아마도 돈이 아닐까?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우리는 각자의 방식대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인생을 꾸려나간다. 참 고달픈 인생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기는 하지만 그 일을 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드는 일이니 말이다.
그러니 그냥 로또 한방을 노리는건 어쩌면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런 생각을 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가는게 더욱 더 힘들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할일이 있는거에 감사하길.."
지금 출근하는게 힘이 든다면 오늘은 출근을 하지마라. 아니 평생 하지마라.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정말 출근을 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기 싫어도 해야되는건 해야되는 것이다. 어차피 해야할 출근이라면 그냥 기분좋게 하도록 하자. 기분 좋게 못하겠다면 그냥 기계적으로라도 하자. 기계적으로라도 해야 돈이 나온다.
이런 소리를 듣고 있는 당신이라면 정말 감사해야 한다.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매일마다 가지는 것이니 말이다. 당신이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매일마다 징징대는 그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취업난 때문에 혹은 몸이 불편해서 혹은 정말 어디가 아파서 등등
힘들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길 바란다. 그 깨달음을 얻는 순간 몸이 조금 힘들어도 스스로 화이팅하면서 출근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 일을 해봤고 또 일도 안해봤기 때문이다.
분명 말할 수 있는건 일을 하면서 힘든게 좋지.. 일 없으면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든건 정말 할짓이 못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 그러면 출근길에 대한 부담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