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다른 동물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실제로도 남자와 여자가 다름을 다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엄청난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그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무엇이 다른지 정확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 두꺼운 책을 읽는 것이 힘든 남자라면 단 두가지만 기억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 두가지가 무엇이냐! 결론부터 내리자면 바로 "사랑" 그리고 "공감"이 되겠다.

 

 

"사랑"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 하지 않았던가? 물론 교제를 한다면 서로 사랑한다는 전제가 깔려져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사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해야만 한다. 아무리 사랑을 한다 하더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은 물론 사랑을 담은 스킨쉽 역시도 사랑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 사랑 표현만 잘 해도 여자는 행복해할 것이다. 사랑을 받는 사람이 점점 이뻐진다는 말을 알고 있는가? 계속해서 이뻐지는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공감"

 

 

여자는 공감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남자와 여자가 싸우는 이유 중 대표적인 한가지 바로 대화에 대한 자세 때문이다. 여자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직장 상사 때문에 오늘 기분이 나빳다고.. 그러면 남자는 왜 그런지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준다.

 

 

여자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다. 여자도 무엇이 문제인지 다 알고 있다. 여자가 원하는건 그냥 함께 직장 상사를 욕해줄 수 있는 공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런걸 해주지 않으니 점점 대화가 길어지고 다툼으로 이어지게 된다. 공감만 해주면 그녀는 금방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