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상에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을 해야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저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렇게 나를 위해주는 사람 세상에 또 없을 것이다.

 

 

그런 부모님들에게 효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효도고 또 어떻게 생각을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주 큰 착각 중에 하나다.

 

 

"연락"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의 울타리 안에서 밖으로 나와 독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때 비로소 부모님의 감사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효도는? 글쎄다. 그래서 말인데 한마디만 한다. 효도라고 해서 큰거 없다. 그냥 연락 잘 하는게 가장 큰 효도가 되겠다.

 

 

사실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좋지만 그 잠깐의 시간도 내기 어려울 만큼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다. 그렇다고 해서 연락까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부모님의 당신의 삶을 가장 궁금해한다.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등등이다.

 

 

간단한 연락을 통해서 나의 안녕만 잘 전달해준다면 부모님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연락하는거 하나도 어렵지 않다. 지금이라도 바로 할 수 있다. 가장 작은 실천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장 큰 효도가 될 수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전화를 해보라. 웃는 부모님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정말 잘 해드려야지! 여행도 보내드리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드려야지! 돈 가지고서 효도를 하는게 아니다. 부모님이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 분명히 기억하도록 해야할 것이다.